방정현 변호사 결혼 제보자 누구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에 놓인 배우 구혜선(35)과 안재현(32)이 결국 법정에서 이혼을 둘러싼 시비를 가리게 됐답니다.

안재현은 2019년 9월 5일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를 통해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답니다. 방정현 변호사는 "구혜선과의 혼인이 사실상 파탄 난 상태에서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증명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며 "법적 증거를 통해 법원 판단을 받는 게 옳다고 결론 내린 상황이다"고 안재현 측 입장을 전했답니다. 하지만 여론 등을 의식한 듯 형사고소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답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달 18일 구혜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이 이혼을 원한다"며 불화를 언급한 이후 지금까지 폭로전을 이어왔답니다. 구혜선은 SNS에 올린 글에서 "안재현이 권태기로 변심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답니다. 전날까지도 안재현이 결혼생활에 충실하지 않았던 사례, 외도 의혹 등을 담아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