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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유병수 연봉 근황 군대

39756576jh 2019. 7. 4. 00:58

화성FC가 역사를 썼고 그 중심에 유병수(31)가 있었답니다. K리그 어드밴스의 화성 FC는 3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컵 5라운드(8강) K리그1의 경남 FC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는데 화성은 4강에 진출했답니다. K3 팀이 FA컵 4강에 진출한 것은 최초입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승리팀에 대한 예측은 경남으로 쏠렸는데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었답니다. 경남의 경우 K리그1 소속으로 1부리그 팀인 반면 화성이 속한 곳은 K리그 어드밴스입니다. 상위 리그로의 승격 시스템이 완전하지 않아 '4부'라고 확칭하지는 못하나, 한국 리그 피라미드 상 4부 격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는 리그입니다. 즉 이날 경기는 1부 팀과 4부 팀의 맞대결이었답니다.

그렇지만 화성은 유병수를 앞세워 기적을 노렸답니다. 유병수는 K리그 득점왕도 경험한 적 있는 공격수. 그는 열세인 팀과 함께 승리를 가져오려 애썼습니다. 노력의 결실이 나왔는데 전반 19분 박스 오른쪽에 위치한 유병수에게 전보훈이 패스를 연결했답니다. 유병수가 침착하게 공을 잡은 뒤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답니다.